폭설에 뒤덮인 토론토…‘All Stop’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눈폭탄에 휩싸인 토론토의 주택가
수년 만의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 광역토론토(GTA)...
어제(토)부터 퍼붓고 있는 눈폭탄은 휴일인 오늘 오후까지도 계속될 전망...
밤사이 15cm 이상의 눈이 내린 GTA는 오늘 오후까지 2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피어슨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TTC 버스 및 전차 운행과 정류장 곳곳이 폐쇄되는 등 대중교통 운행도 큰 차질...
토론토 동물원, ROM, AGO 등 주요 관광지도 오늘 하루 휴관하는 등 도시기능 All Stop...
한편, 토론토시 등 주요 지자체의 제설작업에도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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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온타리오주 조기총선을 열흘 정도 앞둔 현재 덕 포드가 이끄는 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s)이
여전히 여유있게 앞서가는 상황... 여론조사기관 Nanos Research에 따르면, 보수당은 45.2%의 지지율로
보니 크롬비의 자유당(Liberals) 지지율 29.5%보다 15% 포인트 이상 앞서...
다음은 NDP 17.7%, Greens 5.4% 순...특히 다수 의석이 걸린 GAT 지역에서 보수당은
56.7%의 지지율로 자유당(30.0%)을 압도...
또한 차기 온주총리감 면에서도 보수당의 덕 포드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여 3선 총리 무난히 달성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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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어제(토) 오전 10:42분경 토론토 다운타운의 고층아파트(275 Bleecker Street, in the area of St. James Avenue and Sherbourne Street)에서
큰 화재가 발생, 입주자와 소방관 등 12명 병원으로 급송...
화재 당시 시커먼 연기와 화염이 아파트트 건물을 뒤덮어 입주민들 구조 외치며 공포에 휩싸여...
다행히 불은 곧 진화됐고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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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숨진 채 발견
"자택 방문한 친구가 신고"
'아저씨'로 눈도장, 음주운전 이후 활동 끊겨…
경찰 "현재 범죄 혐의점 없어"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와 '이웃사람' 등에 출연한 배우 김새론(25)이 숨졌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새론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씨 집에 방문했다가 김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2001년 잡지 '앙팡' 아역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이듬해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통해서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드라마 '패션왕', '여왕의 교실'에 출연했고, 퓨전사극 '마녀보감',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에서 주연을 맡았다.
아역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 승승장구하던 김씨는 2022년 음주운전 중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들이받아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으면서 3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현주 역을 맡았지만, 이 사고로 김새론이 등장하는 촬영분 대부분이 편집됐다.
지난해 4월엔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논란이 일었고 결국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6050952004?section=society/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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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