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참석의 답례로?”
*<캐나다에서도 이런 일이>
공직자들이 대체로 정직한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
하지만 친분있는 주변인에게 특혜를 나누어주는 비뚤어진 측면도 많아…
온주 보수당 정부를 코너로 몰아넣고 있는 그린벨트 스캔들…
이번엔 덕 포드 온주총리의 딸 결혼식 참석자들에게 특혜를 준 사실이 드러나 또 말썽…
NDP 폭로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포드 총리의 딸 결혼식에 참석한 4명의 개발업자들에게 장관직권의 토지용도변경(Minister's zoning orders: MZOs)을 통해 막대한 특혜를 주었다는 것…
MZOs는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장관직권으로 그린벨트 해제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fast-track으로 특혜 논란의 소지 많아…
특히 현 보수당정부는 전임 자유당정부 15년 기간 때보다도 더 많은 18건의 MZOs를 남발한 것으로 드러나…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ontario-doug-ford-mzos-land-zoning-orders-greenbelt-1.701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