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빌 일가족 3명 총격사망

*<‘가족살해 후 자살’ 사건으로 추정>

토론토 북쪽 휴양도시 헌츠빌(Huntsville)에서 일가족 3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 발생...

온주경찰(OPP)에 따르면, 어제(금) 밤 9시경 한 남성(52세)이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집(Highview Drive)에서 2명의 가족을 살해했으며 자신은 무기(총)을 갖고 있다고 진술...

이에 경찰은 긴급대응팀을 출동시켜 집 주변에서 전화를 건 남성과 대화를 시도...

하지만 통화는 이내 끊겼고 드론(drone)을 통해 집안을 수색한 결과 2명의 여성 시신과 1명의 남성 시신 발견...

경찰은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전화를 건 남성(가장)이 아내와 딸을 총으로 살해한 후 자신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

이 남성이 경찰의 총에 맞아 죽었는지,

아니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는 미확인...

이에 따라 경찰관련 사건사고를 담당하는 특별수사대(SIU: Special Investigations Unit)에서 사건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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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우리 이웃에도 밥 굶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