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재벌의 명예 추락
*<“늘그막에 이 무슨 망신살!”>
온타리오는 물론 캐나다 최고의 재벌 중 하나인 프랭크 스트로낙(Frank Stronach, 91세) 마그나(Magna International Inc.,) 창업주…
40여년 전에 있었던 여성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지난 일주일 전(7일)에 전격 체포돼 전세계 미디어에 등장…
오늘(금) 브램튼 법원에 제출된 그의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3명의 여성을 지난 1980, 1986, 2023년에 각각 강간, 추행, 감금 및 성폭행(rape, indecent assault on a female, forcible confinement, as well as two counts of sexual assault)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조목조목 그의 무죄를 주장…
온타리오 오로라(Aurora)에 본거지를 둔 다국적 자동차부품제조회사 마그나의 창업주인 프랭크는 29개국 17만여 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다국적 기업 마그나 외에도 경마장, 유기농 식품 등 여러 기업을 창업하고 자선사업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
한편, 2018년엔 자신의 딸이자 전 연방국회의원(MP)이었던 벨린다(Belinda)와 손자들이 회사를 잘못 운영해 막대한 재산을 탕진했다며 5억불의 소송을 벌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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