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남의 일이 아닙니다”

*<독자 제보 기사>

“보이스피싱, 남의 일이 아닙니다”

다음은 토론토 한인(여성)분께서 보내주신 제보 기사입니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한인동포들께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경우에도 돈을 보내라는 요구는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고)

……………………………………

“저는 지난 목요일 보이스피싱 스팸(CIC 와 RCMP라며)에 걸려들어 Identity Theft에 money laundering을 제 SIN#와 이름 사칭해 $50,000 도둑한 여자를 체포했지만 제가 prime suspect라며 counsel fee $1903 deposit으로 내라 해서 eTransfer 했다가 다행히 빨리 은행에 연락해 캔슬했습니다.

전화번호도 바꾸어 display되어 한명은 Peel Regional Police 번호와 다른 한명은 Canada immigration & Citizen으로 사칭하고, 둘이 번갈아 전화하면서 협박…

그 전화번호(바꾸어 놓은)에 감쪽같이 속아 한시간 이상이나 승강이 하며 둘과 싸우다가 결국 돈을 보냈으나 다행히 은행에서 캔슬 해주었습니다…”

 그들의 대화 중에 허술한 것이 많아 대응해 따지고, 거절(운전면허증 보내라, SIN#에 연결된 은행구좌가 7개 이던데 맞느냐? (맞음), 그 은행 이름이 뭐냐(안말하겠다), 돈 보내라는 이메일이 왜 회사가 아니고 Gmail 주소냐, what's app 을 써 거기에 counsel 자신 소개- 이름과 변호사 회사 Cox and Palmer Law Firm라는데 Area code 가 왜 Florida (772-842-0560)냐, 내가 너희들 말을 어떻게 믿냐?  CIC 정부 직원이라며 왜 회사명(416-665-3939)으로 번호가 뜨냐? 왜 $1903 을 두개로 나누어 eTransfer 하래냐? 한꺼번에 보내지, 왜? 돈보내라는 이메일 주소로  내가 먼저 메세지 보내련다면 어떠냐? 통화의 거의 모두들 레코드 하고 있었고, 통화를 끊기 위해 빨리 의사 약속땜에 나가야 하니, 나중에 전화해라 하니 내일 시간이 어떻게 되냐 묻기에 오전에 집에 있다 하니, 집으로 서류에 싸인받으려 오겠다 해, 필요 없이니 내가 근처 파출소로 직접 가 오늘일을 보고하겠다…

통화중 내 컴퓨터에 들어가 CIC.GE.CA 를 찍어라, 그러면 자기가 제 케이스에 관한 사이트에서 너의 의무가 뭐고 왜 deposit 을 해야 하는지를 보고 직접 읽어봐라..

 RCMP라는 자는 정중하게 이름은 "Andrew Herman,뱃지 #7521 Sr. Constable, 제 Arrest Warrant #IR-AH2013. file#CWS-630057420 이라며 한시간 내에 체포하러 오던지, 제가, counsel 을 찾아 내오면 그가 내 케이스를 돌보니, 내가 detention center로 안 가도 되고, 내 경찰기록이 깨끗하니 문제 없이 쉬 풀리고 deposit은 돌려준다.."

제가 곧 Cox & Palmer Law firm에 전화하니 counsel 이라는 사람 이름은 맞으나, 그 법률사무소는 NS 와 PEI 주만 면허가 있지, 토론토 케이스는 담당 못하니 가짜 인물이다 라고 맣해줍니다.

금요일 아침 10시경 이번엔 Toronto Police 라는 이름이 뜬 전화가 왔는데 안받았고, counsel이 돈이 아직 안들어 왔으니 어찌됐냐 메시지가 오후내내 뜨더니, 다음날 그의 메세지는 몽땅 다 delete 되어 있었네요…”

관련기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2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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