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토리 사임 당연” VS. “개인문제”
*<정치적으론 성공, 개인적으론 불행…>
토론토 시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존 토리 토론토시장(전)의 전격 사임발표…
서서히 밝혀지는 뒷얘기들…
존 토리(68세)는 욕대학 시절 만난 아내(Barbara Hackett, 66세)와 45년간 결혼생활을 해오면서 슬하에 4남매를 두고 겉으로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해왔지만 애틋한 정은 없었던 듯…
지난해 시장선거 캠페인에도 아내와 가족들은 보이지 않아…
특히 팬데믹 기간에 토리가 격무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 받는 와중에 아내는 플로리다에 머물러…
이때부터 시장실에서 31세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 시작…
토론토시청 주변에선 “사과하면 됐다. 사임은 철회해달라”는 목소리…
쟁점은 상사의 위력(威力)에 의한 #ME2 여부…
시민들도 “사임 당연” VS. “개인문제일뿐…유능한 시장” 엇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