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동에 22분이나 걸려”
*<토론토경찰 예산확보 위해 공격적 홍보>
토론토지역에 강력범죄가 급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토론토경찰(TPA)이 치안예산을 더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영상홍보물을 제작해 유포…
이들 영상엔 총구를 겨누며 차를 강탈하는 장면을 비롯해 어린이 유괴, 차에 치인 학생, 야간 주거침입 등 급박한 상황과 함께 “(응급신고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려면 22분이 걸립니다”(an officer will be arriving in 22 mins)란 문구를 띄워 상황의 위험성 강조…
22분은 토론토경찰이 911 응급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평균 소요시간…
이에 TPA는 “경찰 출동시간이 2010년 이래 92%나 늘어나 지금 이렇게 됐다. 분초를 다투는 순간에 이건 말이 안된다”면서 예산확충의 당위성 강조…
토론토경찰은 최근 올리비아 차우 시장에게 경찰예산을 삭감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선 상황…
https://toronto.citynews.ca/2024/02/05/tpa-ads-use-stark-imagery-to-fight-for-larger-police-bu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