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콘도시장에 찬바람만

*<분양콘도 판매실적 27년 만에 최저>

*토론토의 기존콘도 빌딩들과 신축중인 건물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재산증식의 가장 인기있는 수단이었던 분양콘도...

하지만 금리가 치솟으면서 상황이 급변, 이젠 새 콘도를 지으려도 사전분양이 안돼 공사 착수도 못해...

콘도전문 리서치업체인 Urbanation에 따르면, 토론토의 분양콘도 판매는 올 상반기중 3,159유닛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7%나 급감...

특히 이같은 판매실적은 상반기 기준으로 1997년 이래 27년 만에 최저치...

이는 높은 금리로 인해 바이어들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

특히 새 콘도가 팔리지 않아 재고물량이 넘치고 있지만 가격은 단 2.6% 정도만 약간 내려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

새 콘도는 어느정도 판매가 돼야 건축이 시작되는데 판매가 저조한 지금 상황에서는 개발사들이 건설에 착수를 할 수도 없는 실정...

한편, 콘도 물량은 넘치는데 거래는 없다보니 렌트비만 올라가는 악순환...

현 상황에서 유일한 숨통은 기준금리 인하 뿐...

이에 따라 내주 24일(수) 있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에 시선 집중...

https://www.bnnbloomberg.ca/business/real-estate/2024/07/18/toronto-condo-developers-see-lowest-new-unit-sales-in-27-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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