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주택시장 동향 보고

안녕하세요,이창희 스잔 부동산입니다.

작년 3월부터 이어져 오는 팬테믹 상황속에서도 시시각각 핫해지는 주택시장 상황으로 인해 그 현장에 있는 에이전트로서 다양한 경험과 자료 그리고 모든 감각을 동원해야 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주에 있었던 실제 상황입니다. 워터루 대학 근거리에 뒷마당이 녹지인 타운하우스가 한 달전에 $588,000 에 등기 되었습니다.(팔린 시점은 그 이전이구요.)

그런데 같은 길에 새로 매물로 나온 타운하우스는 뒷마당이 다른 집과 접해 있고, 큰길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 다소 소음에 노출 가능성이 있었습니다.지은지 23년이 넘은 1500 Sqft 안되는 작은 프리홀드 타운하우스였습니다.

그런데 20개의 오퍼가 들어왔고 컨디션 없이 $741,800 에 팔렸습니다.

통상적으로 오퍼 가격을 정할때, 이웃에 같은 조건의 가장 최근 거래가격을 토대로 하는데 요즘은 그게 참 어려워졌습니다. 리스팅 에이전트도 높은 가격을 받고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오늘의 소식 하나, 토론토 부동산 협회(TRREB)에서 2월 통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2월 집값 15% 상승(단독 23%↑ - 콘도 4%↓)…거래도 53% 폭등 

주택 평균 가격 14.9% 상승 ($1,045,488)

                  단독 23.1 % 급상승($1,371,791)

                                        905지역27.8% 급상승 (130만불)

                                         416지역 13.2% 상승    (168만불)

                 세미 20.3% 상승

                 타운하우스 17.3% 상승

                 콘도 3.7% 하락 (평균가격 64만불)


주택 거래량 52% 폭등

         단독  43.8% 급등 (416: 29.8%, 905: 47.4%),

         세미  53.1% 급등(64.8%, 48.6%), 

         타운하우스 62.5% 급등(49.6%, 65.7%), 

         콘도 64.3% 급등 (63.2%, 66.8%) 

토론토 부동산 협회는 단독주택이 거래와 가격 상승을 주도했으며 팬데믹으로 인한 외곽지역에 대한 선호 현상이 여전했고,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다시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현실에서 공급을 늘리지 않는한 올해도 두 자릿수의 집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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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시고 희망의 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창희 스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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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an Lee (이창희 스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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