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비 못내면 신용점수에 치명적
*<신용평가기관서 렌트비 납부현황 분석>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3월 세입자들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렌트비를 제때 잘내는 세입자들에 대해서는 높은 신용점수(credit score)를 부여하겠다고 발표...
이는 선량한 세입자들이 집을 장만할 때 좋은 신용점수가 반영되도록 하자는 취지...
이에 따라 신용평가기관인 Equifax and TransUnion에서는 정부의 협조 아래 전국적으로 500여만 명에 달하는 세입자들의 렌트비 납부 자료를 표본 추출해 분석하는 작업 추진...
하지만 이에 대해 세입자 단체에서는 이 자료가 자칫 렌트비를 제때 못내는 영세 세입자들에게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
세입자들은 악덕 임대주가 렌트비를 정부 규제보다 크게 올려 제때 렌트비를 못내면 신용점수가 크게 깎일 수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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