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 따로 없다”
*<인류의 대재앙 산불>
올들어 역대 최악의 화마(火魔)에 신음하고 있는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를 거쳐 이젠 캐나다의 최북단까지 덮쳐…
노스웨스트준주(Northwest Territories; N.W.T)에서 수일전 발화한 산불은 무서운 기세로 주 전역을 초토화시키며 계속 번져가고 있어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
도로에 세워둔 차량들 시커멓게 그을리고 주택들 잇달아 전소…
주 전역 비상사태 선포 속에 주민들 목숨 건 필사의 탈출 행렬 “지옥이 따로 없다”…
주도인 옐로우나이프(Yellowknife) 근처까지 바짝 근접 초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