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지자체 선거에 관심을
“누가 누군지 알아야 찍지요” 하소연
한인 5명 도전…투표 24일(월) 오후 8시까지
온타리오주 지자체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한인 유권자들은 오는 24일(월) 해당 투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 표를 행사하면 된다.
이번 선거에 한인 5명이 도전장을 냈다.
현재 오로라시 부시장인 해롤드 김씨는 3선에 도전하며, 한인 밀집지역인 노스욕의 이기석(윌로우데일 선거구), 웬디 웨스턴(에글링턴-로렌스), 박기형(옥빌), 서미경(벨빌) 후보 등이다.
유권자는 운전면허증이나 주소가 적힌 신분증(전기요금 청구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지난 15일 B.C주에서 치러진 지자체 투표에서 스티브 김(한국명 김형동) 후보가 한인밀집지역 코퀴틀람에서 시의원에 재선됐다.
김 후보는 22명의 후보 중 3번째로 많은 득표(9,154)를 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선거에서 B.C주 최초로 한인 시의원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