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노인회 워커톤 행사

제35회 토론토(블루어) 한인노인회(회장 김인석)의 워커톤 행사가 오는 9월 14일(토) 오전부터 블루어 코리아타운 크리스티 공원(750 Bloor St. Toronto)에서 개최된다.

한카자선재단(KCCF)의 후원 아래 펼쳐질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시가 행진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문화 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 개회식 이후 2부에서는 해금 연주, 난타 공연, 라인댄스, 전통무용, K-pop 댄스, Jazz Nova jezz band 등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국 전통 음식이 제공되어, 한인동포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전해드릴 예정이다.

올해는 1974년에 설립된 토론토한인노인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있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한다.

현재 노인회는 회관 보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토론토시로부터 건물 입주를 위한 소방 검열과 스프링클러 점검까지 모두 완료한 상태다.

노인회는 그동안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및 워크샵 등 노인 복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며, 영어 교실, 컴퓨터반, 게이트볼, 사물놀이, 합창단, 댄스 및 요가 교실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캐나다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각종 공문서 작성 서비스 등 한인동포들의 편의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한인노인회는 시니어 복지 향상을 위한 정부 산하 단체 및 사회복지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언어 및 문화적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노인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은 김영환 이사장의 말)

“토론토한인노인회 워커톤행사에 제가 15년 전에 피자 1천명분을 도네이션 했었는데 올해도 1천명분을 도네이션합니다. 그리고 1등 상품으로 KFT Wholesale $500를 기프트카드로 내놓았습니다.

특히 올해 공연팀들은 해금팀(Grace K-Music Ensamble), Hanbeat 난타팀, 한국전통예술무용팀과 한인사회 처음으로 Jazz Nova Band팀이 공연합니다.

현재 도네이션 약정도 2만5천불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KCCF에서 5천불 도네이션으로 Title sponcer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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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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