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갈 곳이 없다
*<장기요양시설 폐쇄 잇달아>
토론토에서 장기요양원(long-term-care home) 시설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어 우려...
토론토에서만 2022년 이후 6곳 문닫아, 침상(bed) 총 650개 사라져...
최근엔 126개의 침상을 갖춘, 50여년 역사의 엘름그로브(Elm Grove Living Centre) 양로원도 경영진으로부터 폐쇄 통보…
가족 비즈니스 형태로 운영하는 이 시설은 70~80대 소유주들의 건강이 안좋고 회사의 재정상황도 악화해 문을 닫기로 했다고 직원들에게 통보…
이에 앞서 파크데일의 인근 요양원(56개 침상)도 9월 말 폐쇄키로 결정 발표…
이에 따라 올들어 이미 영업을 중단했거나 예정된 곳은 3곳, 2022년 이후엔 6곳(650개 침상)에 달해...
이같은 현상은 양로원들이 온주정부의 새로운 기준에 부합하기가 어려운 요인도 한몫...
새 스프링클러 설치 등 정부 방침에 따르려면 많은 투자비용이 소요되기 때문...
온주정부는 장기요양원을 확충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 64억불을 투입할 예정...
하지만 새 시설에 주력하다 보니 기존 시설 지원엔 소홀했다는 지적도...
현재 온주 장기요양원 입주 희망 대기자는 4만4천여 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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