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몽골 현지서 온라인으로 전수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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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한인동포 시인인 이유식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이 지난해 2019년 몽골 현지 대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제정한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20년 전수식이, 올해는 지구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저녁 9시 30분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조촐하게 거행됐다.

 올해 장학금 수상자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오. 마랄마(O. Maralmaa) 양과 베. 빌군(B. Bilguun) 군으로, 전수식에 앞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은 열띤 의견 교환 끝에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20년 수상자로 이 두 학생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오. 마랄마 양(Ms. O. Maralmaa).   

▲오. 마랄마 양(Ms. O. Maralmaa).   

▲베. 빌군 군(Mr. B. Bilguun)

▲베. 빌군 군(Mr. B. Bilguun)

▲2020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 현장. 올해는 지구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왼쪽부터)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D. Erdenesuren), 최윤서 교수, 수상자 오. 마랄마(O. Maralmaa) 양이 온라인 방식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본 장학금은 전수식 직후 수상자 계좌로 즉시 송금이 완료됐다.    

▲2020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 현장. 올해는 지구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왼쪽부터)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D. Erdenesuren), 최윤서 교수, 수상자 오. 마랄마(O. Maralmaa) 양이 온라인 방식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본 장학금은 전수식 직후 수상자 계좌로 즉시 송금이 완료됐다.    

지난해 제정된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전수식에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의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현재 박사 학위 마무리 차 서울 체류 중), 최윤서 교수, 강외산 교수 등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으로 연결돼 온라인 장학금 전수식 장면을 지켜 봤다.

 캐나다에서 몽골 현지로 송금된 장학금 총액은 캐나다 2,000 달러(CAD)로서, 본 두 명의 수상자에게는 개인 당 캐나다 화폐 1,000 달러(CAD)씩이 각각 수여됐으며, 본 장학금은 본 전수식 직후 수상자 계좌로 각각 송금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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