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도 묻지 마세요!”
*<경찰 수사에 절대로 끼여들면 안돼>
지난 8월 3일 저녁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사복경찰관(plainclothes police officer)이 무고한 시민을 떠다밀어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게 하는 충격적인 사건과 관련, 뒷머리에 중상(뇌진탕)을 당한 시민이 오히려 경찰에 입건돼...
토론토경찰은 오늘(월) 이 시민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을 방해(obstructing a peace officer)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
이 사건과 관련해 토론토경찰협회(Toronto Police Association)에서는 "경찰관이 조사를 벌이고 있는 동안 시민들은 어떤 경우에도 끼여들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피력...
지난 8월 3일 City News 카메라에 촬영된 영상에서는 토론토의 Dundas Street East and Victoria Street Lane 골목길에서 여러 명의 경찰관들이 마약사건에 연루된 한 용의자를 제압 및 체포하는 장면 등장...
이 광경을 지켜보던 시민들 몇명 중 한명이 한 경찰에게 다가와 경찰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무슨 일이냐고 물어...
이에 한 경찰이 신분증 배지를 보여주며 뭐라고 설명...
이때 갑자기 한 사복경찰이 뛰쳐나와 이 시민을 있는 힘껏 밀어부쳐 콘크리트 땅바닥에 넘어트려...
뒷머리를 정통으로 부딪힌 이 남성은 뇌진탕으로 의식을 잃은 듯 꼼짝도 못한채 누워있자 주변의 시민들이 다가와 응급처치를 하려 했고 곧이어 구급차가 달려와 병원으로 이송...
이 남성은 그후 회복돼 오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당해....
*<아래 동영상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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