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총영사 한달 이상 공석

*<후임자 발표 이례적으로 늦어져>

*지난 7월 27일(토) 브램튼에서 열린 한국전 정전 제71주년 기념식 참석자들. 가운데 조성준 온주 장관, 옆에 권태한 부총영사.

토론토총영사관 책임자인 총영사가 한달 이상 공석 상태로 비어 있다.

지난 6월 28일 김득환 전 총영사가 새 부임지인 과테말라 대사로 승진해 떠난지 한달 이상이 지났지만 후임 총영사 발령은 감감무소식이다.

후임 총영사는 일찌감치 김영재 씨(54세, 전 주미대사관 경제공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국 외교부는 무슨 영문인지 공식 발령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토론토총영사관은 권태한 부총영사가 한달 이상 총영사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토론토총영사가 한달 이상 공석인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권태한 부총영사(총영사 직무대행)

이에 대해 총영사관의 한 직원은 “외교부 본부에서 공식발령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만간 공관장 인사 발표가 나고 새 토론토 총영사도 8월 초에는 부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달 이상 총영사 직무대행 역할을 하고 있는 권태한 부총영사는 공관 내부 업무를 챙기랴, 각종 동포행사에도 참석하랴 눈코뜰새 없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이곳에 광고주를 모십니다.

*문의: 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

*647-286-3798/ yongulee@hotmail.com (독자 협찬금 E-Transfer도 접수중)

*많은 독자분들이 협찬금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Previous
Previous

“SIM 카드 교체시 각별 주의”

Next
Next

한국 여자양궁 10연패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