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언론사들 감원 한파

*<갈수록 위축되는 미디어 산업>

미디어 지형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언론산업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의 언론계에도 감원 한파...

올해초 Rogers와 BCE Inc.의 대규모 구조조정에 이어 이번엔 캐나다 최대 규모의 독립 미디어기업인 코러스(Corus Entertainment)가 3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축하겠다고 발표...

Global News의 모기업인 코러스는 향후 2개월 안에 300여 명의 정규직원들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로써 지난해부터 1년 사이에 전체 직원의 25%인 80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돼...

또한 밴쿠버와 에드먼튼의 라디오 방송국도 문을 닫고 글로벌 TV의 일부 프로그램도 폐지...

코러스는 지난 3분기 경영손실이 7억6,9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갈수록 자본잠식이 심각해 파산직전에 몰려 있는 상태...

https://www.thestar.com/business/corus-entertainment-to-slash-300-more-jobs-by-august-in-aggressive-bid-to-stop-the/article_ecc6c380-42b6-11ef-8cc0-139e977bd232.html?li_source=LI&li_medium=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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