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요양원 모금 초과 달성!
*<속보>무궁화요양원 인수 모금목표(450 만불) 초과 달성!...
한인동포사회에 새로운 이정표…5 월 25 일 현재 총 473만 5,277달러…
최등용 씨 1 백만불 쾌척이 기폭제…
마감일인 5 월 31 일까지 모금운동 계속, 이후에도 기부 문호 계속 개방…60 침상 넘어 새로운 확장 시도…6월 말에 설명회 개최…
기부자들에게 곧 세금공제용 영수증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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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리랑시니어센터 측의 공식 보도자료
요양원인수 모금운동 마감일을 1 주일 앞두고, 아리랑시니어센터는 동포 사회에 모금 목표 450 만불을 달성했음을 발표했다. 5 월 25 일 현재 모금액은 $4,735,277 이다.
목표에 부족하여 걱정을 하던 시기인 약 2 주전 최등용 (Donald Choi) 사장의 1 백만불 기부는 커다란 기폭제가 되어 최근 기부가 급증하여 마감일 전에 목표를 넘어서게 되었다.
이번 모금은 기부의 금액과 숫자 두가지 모두 기록을 세우며 매우 열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어르신들을 돌보고자 하는 공동의 목적과 전망에 의해 추진되는 모금운동에 동포사회의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다.
아리랑시니어센터(AAFCC)의 이사장 김명숙 회계사는 “너그러운 인심을 보여준 동포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저희 단체는 무궁화요양원을 확보하라는 기부자들의 요청에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요양원 침상을 확대해 나가는 장기 비젼을 공유해 갈 것입니다. 이제 요양원 인수가 확실해졌기에 기부하신 모든 분들께 세금공제용 영수증은 준비되는대로 조속히 발행해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요양원인수와 모금운동을 총괄하고 있는 추진위 공동의장 김도헌 박사(신장 전문의)는 “이번 모금운동을 통해 동포들께서 위기에 강하고 필요에 뭉치는 한국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동포사회의 역사적인 전환점이자 자부심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동포사회가 보여준 수준 높은 기부문화를 바탕으로 어르신 돌봄을 위한 기부재단을 설립하여 기금 조성과 실행 단체(아리랑시니어센터)를 분리된 두 축으로 전환하고 동포들의 뜻과 의견을 수렴하여 중단기적인 계획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모금 목표가 달성이 되었어도,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장기적으로 더 큰 전망을 갖고 있기에 마감일인 5 월 31 일까지 모금 운동을 계속 진행할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기부하는 동포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참여를 독려하며 우리의 꿈을 더 키워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모금액이 450 만불을 넘게 되어 아리랑시니어센터와 요양원인수추진위는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 침상 수를 가까운 미래에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있다.
추진위는 6 월말에 설명회를 개최하여 모금된 기금의 재정 현황을 밝히고 인수 절차에 관한 소식들과 무궁화요양원의 60 침상을 넘어 새로운 확장을 시도할 아이디어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