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P 북쪽 차선 주일부터 통제
*<이 시각 주요뉴스 Recap>
어제(금) 오전 토론토 다운타운의 아파트(155 Sherbourne Street,
near Shuter Street)에서 화재가 발생, 안에 있던 2명 부상....
이중 한명은 흉기에 찔린채 발코니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급송...
경찰, ‘수상한 사건’으로 보고 수사중...
0…내일(12일)부터 토론토 돈밸리파크웨이(DVP) 보수공사로 북쪽방향
Eastern Avenue on-ramp to Queen Street East 도로 1차선 차단...
이에 따라 교통정체 심할 것으로 예상되니 이 구간 통행 피하는게 상책...
0…덕 포드 온주총리, Highway 401 아래로 지하터널 도로를 만드는 프로젝트에 대해 강한 의욕 거듭 과시...
포드 총리는 어제(금) 기자들에게 "이 프로젝트는 2년짜리 공사가 아니다. 향후 10~15년이 걸리더라도
하이웨이 400 시리즈의 극심한 정체현상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
문제는 재원으로 전문가들은 이 프로젝트 공사비가 터널을 뚫는데만 대략 550억불 정도가 들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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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으로 몸 데우고 목청껏 구호…광화문·한남동 대규모 집회
"尹 파면" vs "탄핵 무효"…곳곳 신경전에 경찰 충돌 방지 진땀
尹측 석동현, 공수처·경찰에 "한 줌도 안 되는…" 거친 언사
내란 수괴범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재발부 이후 첫 주말인 11일 서울 광화문과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 일대에선 탄핵 찬반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최강 한파가 다소 누그러지긴 했지만, 서울의 기온은 낮에도 영하였다.
추위를 무릅쓰고 집회 장소로 나온 사람들은 컵라면과 어묵탕 등으로 몸을 데우며 탄핵 찬반의 구호를 외쳤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과 한남동 일대에서
동시다발로 집회를 열었다. 광화문에서 탄핵 찬반 단체는 약 200m 거리를 두고 집회를 진행했다.
어묵탕을 나눠주던 코미디언 강성범씨는 "중년으로서 젊은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몸이라도 따뜻하게 데워주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따뜻한 음식을 먹고 힘을 낸 참가자들은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을 파면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남모(32)씨는 "일단 무조건 체포가 돼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죄 없는 장병들이 최대한 안 다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상행동 집회 참가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1만5천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현희, 이수진 의원 등도 집회에 참석했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는 촛불행동이 집회를 열었다.
경기 고양시에서 온 이지민(24)씨는 "그동안 몸이 안 좋아서 오늘 처음 집회에 나왔다"며
"체포영장이 빨리 집행되면 좋겠지만 여러 사람이 나서는 만큼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화문과 한남동에 집결한 윤 지지자들의 집회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김이 펄펄 나는 한방차, 커피, 컵라면 등을 나눠주는 천막 앞에 삼삼오오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탄핵 반대만 무료'라고 적힌 붕어빵 좌판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이들은 "부정선거 입법독재 아웃",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오후 3시 기준 광화문에 모인 윤 지지자(경찰 비공식 추산)는 3만2천명이다.
한남동 집회에는 그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도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그에게 손을 건넸다.
윤의 '40년 지기'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그의 외곽에서 입장을 대변해온 석동현 변호사는 연단에서
"공수처, 경찰, 한 줌도 안 되는 자식들이 정신 없이 날뛰는데 여러분이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고 격한 어조로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111035800004?section=society/all&site=topnew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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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