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세 한인 할아버지 별세
*<토론토 한인사회 최장수 할아버지 별세>
올해 104세 맞은 최동호 할아버지 별세...
토론토 한인사회의 최장수자 중 한분으로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 3월 19일 구 소련 블라디보스톡에서 출생...
일제 강제징용으로 끌려간 뒤 한국으로 돌아와 경기도 일산에서 과수원 운영...
1966년 캐나다 이민,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일식당 '호심'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 10여 곳의 식당 운영하며 한인사회 위한 다양한 활동과 기부 등 선행 베풀어...
슬하에 최광현씨 등 3남1녀...
*관련 기사 :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17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