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노조 파업 이젠 끝내야”
*<각계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캐나다 우편공사(Canada Post) 노조 파업이 3주 가까이
계속되면서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막대한 파급영향...
이에 따라 자율적인 노사협상 타결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가 개입해 파업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 고조...
특히 영업의 상당부분을 우편배달에 의존하는 전국소매업소단체
(RCC: Retail Council of Canada)에서는 우편배달 중단으로
비즈니스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
캐나다 자영업자협회(CFIB: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에 따르면,
우편파업으로 지금까지 총 10억불 가까이 수입손실을 입고 있는 실정...
이외에도 passports와 health card 등 정부발행 신분증이 배달 안돼
직접 찾으러 가거나 다른 대체 증명서를 사용해야 하는 등 불편 가중...
특히 암 등 질병환자들이 집에서 받아서 사용하는 진단키트(at-home cancer screening kit)도
배달이 중단돼 직접 클리닉을 찾아가야 하는 등
사회 곳곳에서 큰 불편이 야기되면서
강제적으로라도 파업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 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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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한인뉴스 대표 이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