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같은 대도시에 미련 없어요”

*<온주 대도시 떠나 외곽도시나 타주로 이주>

*알버타주 캘거리의 외곽도시

교통 복잡하고 집값도 비싼 토론토 같은 대도시를 벗어나 집값 저렴하고 자연도 아름다운 도시로 이주하는 사례 급증...

토론토스타가 집중 분석한 탈대도시 현상은 현재 캐나다인들이 중시하는 주거의식의 실상을 반영...

토론토는 한때 2만여 명이 국내 다른 도시로 이주했다가 2017년에는 4만 명으로 증가한데 이어 최근 2년 사이엔 22만여 명으로 급증…

이들은 토론토 외곽인 오샤와, 해밀턴, 나이아가라, 런던 등지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나...

특히 이주자들 중에는 아예 온타리오를 벗어나 알버타의 캘거리, 에드먼튼, 핼리팩스까지 가기도...

이는 토론토의 단독주택 가격이 평균 182만불을 넘고 모기지 이자율은 터무니없이 높은데다 1베드룸 아파트 렌트비가 2,200불 이상인 상황에서는 더 이상 살집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타도시나 타주로 썰물처럼 빠져나가...

연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년 사이 5만여 명의 온타리오 주민이 알버타로 이주...

타주로 이주한 사람들은 대체로 현지 생활에 만족감을 표시...

하지만 이처럼 많은 중산층이 토론토에서 사라지는 현상에 대해 경제학자와 정치인, 부동산업계에서는 매우 우려스런 시각...

https://www.thestar.com/real-estate/why-hundreds-of-thousands-of-people-are-leaving-the-city-for-other-parts-of-canada/article_cd5c947a-348d-11ef-ae32-37fab8b60ed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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