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10개월 만에 다시 고개
*<속보: 물가상승 하향세 주춤>
연방통계청 발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년 전에 비해 4.4% 상승…
이는 3월의 4.3%에 비해 약간 오른 것이지만 인플레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해 6월(8.1%) 이래 줄곧 하향세를 보이던 흐름이 멈췄다는 점에 주목…
인플레의 최대 요인은 1년 전에 비해 무려 28.5%나 폭등한 모기지 이자율…
이에 따라 렌트료도 6.1% 상승…
그동안 물가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돼온 식료품 가격은 9.1% 올랐으나 한달 전(9.7%)에 비해서는 완만한 상승세…
휘발유 가격은 1년전에 비해 7.7% 내렸으나 한달 전에 비해서는 6.3%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