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다고 안심하다 큰일”
*<젊은층 대장암 진단 급증…“검사연령 낮춰야”>
온타리오주의 전체적인 대장암(colorectal cancer) 발병 환자는 꾸준히 감소 추세인 반면, 젊은층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주의 요망...
특히 이에 따라 대장내시경(colonoscopy) 검사 연령 기준을 현재의 50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대폭 낮춰야 한다는 여론 비등...
3개월 전 대장암 진단을 받은 토론토의 45세 남성…
"이 나이에 암진단을 받으니 정말 무서웠다. 아내의 손을 잡고 마냥 울었다. 하지만 나와 같은 젊은층이 많을 것을 생각하니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는 마침내 대장암 검사연령을 대폭 낮춰야 한다는 청원(petition) 운동을 시작, 1개월도 안돼 무려 2만5천 명이 서명...
"젊다고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