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우리동네로 와주세요”
*<지방 소도시들, 가정의 유치 경쟁 묘안 백출>
캐나다 전역에서 가정의(family doctor) 부족 문제가 심각한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특히 지방 소도시는 사정이 더욱 열악…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가정의 모셔오기 위해 현금 인센티브 제공 등 혈안…
토론토 동부지역의 소도시들은 가정의가 부임해 온다면 10만~15만불의 현금에 거주할 집과 이사비용까지 대주겠다고 홍보…
벨빌(Belleville)시의 경우 새로운 가정의에게 6년 동안 15만불 지급 약속…
외곽지역의사협회(Society of Rural Physicians) “인센티브가 작은 당근은 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돼…고소득 찾아 떠나는 걸 어떻게 말리나” 한숨…
현재 온타리오 전역에 2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가정의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같은 현상은 시골 등 교외지역에서 더 심각…